AWS를 경험해보고 k8s공부를 위해 CKA를 준비하던중 프로그래머스에서 2020 Winter Coding - 겨울방학 스타트업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당근마켓 클라우드 엔지니어 / SRE 지원하였다.
이력서 작성 → 코딩테스트 → 서류심사 → 기업별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코딩테스트는 4문제였는데 알고리즘 3문제와 SQL 1문제가 나왔다.
그중에 알고리즘 3문제를 풀고 SQL 문제는 풀지 못하였다.
며칠이 지난뒤 참여기업들에게 이력서가 전달되었다.
이력서 전달후 각기업별 전형을 따른다.
당근마켓의 경우 면접은 화상면접 → 직무면접 이라고 적힌 메일이 왔다.
졸업이후로 첫 면접이여서 매우 떨렸다.청심환을 먹었지만 50분 면접시간 동안 애플워치피셜로 심박수는 100 ~ 130을 유지했다고 나온다.
1분 자기소개의 내용으로 "무엇을 하였다"라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하였는지 ,왜 그걸사용하였는지 물어보셨다.
AWS쪽은 쿠버네티스에 비해 그나마 괜찮게 답변한거 같은데 한달정도 공부한 쿠버네티스는 유데미 강의가 전부였기때문에 답변을 많이 하지 못하였다.
결과는 불합격이지만 면접에서 질답을 통해 많은걸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특히 개발자라면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얻은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